나는너야1 한 폭의 그림이 될 내 삶을 영위할래 <빛이 나는 너에게> 너와 나는 한 폭의 그림처럼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새겨진 한 장면 속에 그림자조차 눈부셨으니까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만 있다면, 라는 제목의 던의 신곡에 흠뻑 빠졌다. 요즘은 집에서도 이동 중에도 늘 이 한 곡만 무한반복. #1. 현재 진행형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 있었어. * 돌이켜보면 가장 예쁠 때의 나는 고등과 대학 시절이 아니었을까?라고 반추해 본다. 거칠게 없었던 그때 그 시절. 이제는 희미하다. 하루가 찰나같이 느껴지는 요즘엔 자고 일어나면 오는 내일 보단 오늘이 더 예쁘고 멋진 내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매일을 버텨내고 있다.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. 그것도 한 둘이 아닌 여섯? 일곱.. 2023. 5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