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도원경2

얘기해줘, 비때문에 늦었다고 <이 비가 그치면> 도원경 아프게 비가 와 너는 어디 있니 나에게 언제나 우산 같던 사람 내게로 돌아와 이 비가 그치면 얘기해 줘 비 때문에 늦었다고, #1. 추억 사랑만큼(feat. of 강현정 Bubble Sisters) 꽤 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추억을 켜켜이 쌓아 올렸다. 그리고 행복했다. #2. 호불호(feat. 기리보이)(Prod. By GRAY) 늘 들숨날숨 호흡처럼 나오는 그때그때 호와 불호의 표현이 상처가 된다는 걸 알면서도 쏟아낸 감정들을, 이제와 후회로 밀려온들 어떻게 하리. 이미 습관처럼 번졌고 고치기엔 어렵고, 또 늦었고, 곪고 곪아 터져 버린 것을. 늘 도돌이표처럼 돌아오던 그 고마움을 당연시 여긴 내 잘못이겠거니, #3. 비도 오고 그래서(Feat. 신용재) 그런데 하필이면, #4. 우리가 .. 2023. 7. 14.
한 폭의 그림이 될 내 삶을 영위할래 <빛이 나는 너에게> 너와 나는 한 폭의 그림처럼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새겨진 한 장면 속에 그림자조차 눈부셨으니까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만 있다면, 라는 제목의 던의 신곡에 흠뻑 빠졌다. 요즘은 집에서도 이동 중에도 늘 이 한 곡만 무한반복. #1. 현재 진행형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 있었어. * 돌이켜보면 가장 예쁠 때의 나는 고등과 대학 시절이 아니었을까?라고 반추해 본다. 거칠게 없었던 그때 그 시절. 이제는 희미하다. 하루가 찰나같이 느껴지는 요즘엔 자고 일어나면 오는 내일 보단 오늘이 더 예쁘고 멋진 내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매일을 버텨내고 있다.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. 그것도 한 둘이 아닌 여섯? 일곱.. 2023. 5. 23.